'亞 최초 오스카' 양자경, 이번엔 스릴러 추리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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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초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은 양자경이 차기작으로 스릴러 추리물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을 선택했다.
최근 20세기 스튜디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예고편이 공개됐다.
한편 양자경은 지난 3월 12일 제 95회 아카데미 영화상 (오스카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양자경은 오스카상 시상 이후 94년 만에 아시아 최초의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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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양 최초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은 양자경이 차기작으로 스릴러 추리물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을 선택했다.
최근 20세기 스튜디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예고편이 공개됐다.
2차 세계대전 직후의 이탈리아 베니스를 배경으로 하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유명 탐정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 분)가 귀신 들린 궁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범인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양자경은 극 중 미스터리한 심령술사 레이놀즈 부인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작품은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 '할로윈 파티'가 원작이며, 주인공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은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으로도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한 의뢰인이 탐정 생활을 은퇴한 에르큘 포와로를 찾아 어느 심령술사의 정체를 파악해달라는 요청을 하며 시작된다.
이어진 영상에는 극 중 심령술사 역을 맡은 양자경이 "목소리를 들려주고자 하는 자여. 우리가 여기서 듣고 있노라"라면서 귀신을 불러내는 의식을 거행한다. 이후 귀신에 빙의된 양자경은 "살인자"라고 소리치고, 갑자기 한 사람이 죽은 채로 발견된다.
'베니스의 유령 살인사건'은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양자경은 지난 3월 12일 제 95회 아카데미 영화상 (오스카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양자경은 오스카상 시상 이후 94년 만에 아시아 최초의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됐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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