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구원 된 이준호 “잘하는 것? 명석한 두뇌→뛰어난 재력”

박수인 2023. 7. 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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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두 인물로 인터뷰했다.

이준호는 '남들보다 특별히 잘하는 것 한 가지'를 묻는 질문에 "뭔가 추진하는 거, 빠른 거"라고 답했고 구원으로는 "명석한 두뇌, 타고난 기품, 뛰어난 재력"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준호는 '킹더랜드'에서 타고난 기품과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와 시크한 매력까지 갖춘 킹 그룹의 아들 구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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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두 인물로 인터뷰했다.

7월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준호 LEE JUNHO'에는 '지금부터 인터뷰를 시작하지| 이준호 VS 구원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자신의 모습과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속 구원이 된 모습으로 질문에 답변하는 것.

이준호는 '남들보다 특별히 잘하는 것 한 가지'를 묻는 질문에 "뭔가 추진하는 거, 빠른 거"라고 답했고 구원으로는 "명석한 두뇌, 타고난 기품, 뛰어난 재력"이라고 답했다.

'평상시 여가시간을 보내는 법' 질문에 이준호는 "집에서 영화보거나 운동하거나 고양이들이랑 놀아주거나 집 청소한다"고 했고 구원으로는 "재력을 과시하면서.."라고 답하면서도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서로가 바뀌는 상상도 했다. 이준호는 '내가 재벌 3세가 된다면'이라는 물음에 "놀고 먹고 자고 정말 즐겁게 놀고 싶다"고 했고 구원은 '내가 연예인이 된다면'에 "끔찍할 것 같다. 나서는 것, 주목받는 걸 싫어한다. 그런데 웃긴 건 다 잘 한다"고 답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이준호는 "지금처럼 꾸준히 지치지 않고 열심히 잘 하자"고 했고 구원은 "가식 없는 웃음으로 진실된 미소와 진실된 서비스로 직원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본부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호는 '킹더랜드'에서 타고난 기품과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와 시크한 매력까지 갖춘 킹 그룹의 아들 구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이준호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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