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팀’ 번리, 잉글랜드 U21 수문장 트래포드 영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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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가 잉글랜드 U-21 국가대표 수문장을 영입했다.
번리는 7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에서 비공개 이적료로 잉글랜드 U-21 국가대표 제임스 트래포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트래포드가 번리에서 급성장한다면 맨시티가 저렴한 가격에 재영입이 가능하다.
번리는 '맨시티 레전드' 벵상 콤파니가 이끄는 팀으로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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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번리가 잉글랜드 U-21 국가대표 수문장을 영입했다.
번리는 7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에서 비공개 이적료로 잉글랜드 U-21 국가대표 제임스 트래포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옵션 조항을 포함해 1,900만 파운드(한화 약 312억 원)다. 지난 시즌까지 프로 레벨에서의 모든 출전 기록을 풋볼 리그1(3부)에서 쌓은 선수에게는 파격적인 금액이다.
맨시티는 20% 셀온 조항을 삽입했으며 바이백 옵션도 포함했다. 트래포드가 번리에서 급성장한다면 맨시티가 저렴한 가격에 재영입이 가능하다.
트래포드는 맨시티 유소년팀 출신 만 20세 골키퍼로 지난 두 시즌을 리그1 팀에서 뛰었다. 2021-2022시즌은 애크링턴 스탠리와 볼턴 원더러스, 지난 시즌은 볼턴에서 뛰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트래포드는 지난 6월 개최됐던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에서 주전 골키퍼로 팀의 우승을 이끌며 평가가 수직 상승했다.
번리는 '맨시티 레전드' 벵상 콤파니가 이끄는 팀으로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했다.(자료사진=제임스 트래포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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