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초미의 관심...“韓 축구가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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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김민재의 이적이 초미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풋볼 아레나'는 20일 "대한민국 축구가 뜨고 있다"며 유럽 주요 리그의 선수들을 조명했다.
이강인과 김민재가 주인공이다.
이강인은 직전 시즌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마요르카의 활력소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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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강인과 김민재의 이적이 초미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풋볼 아레나’는 20일 “대한민국 축구가 뜨고 있다”며 유럽 주요 리그의 선수들을 조명했다.
황희찬은 2021년 8월 울버햄튼에 임대로 합류했지만, 2022년 7월 완전 이적을 통해 둥지를 틀었다. 이후 꾸준하게 활약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없어서는 안 될 자원으로 득점왕 등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손흥민, 황희찬과 함께 유럽 무대를 더 뜨겁게 달궈줄 선수들이 추가됐다. 이강인과 김민재가 주인공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 정착한 마요르카의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우뚝 솟았다. 상대의 허를 찌르면서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간혹 빠른 스피드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강인은 직전 시즌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마요르카의 활력소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어에 이어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드리블 성공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강인의 주가가 뛰어오르면서 다가오는 여름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망과 강력하게 연결됐다. 곧바로 세부 사항 조율에 나섰고 동행을 위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PSG는 지난 9일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등번호는 19번이다. 대한민국 선수 최초 입성이다.
김민재는 직전 시즌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합류해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적응은 필요 없었다.
김민재는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고 유럽 무대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툭히,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과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일조한 후 세리에A 최고 수비상을 수상하면서 주가가 제대로 뛰었다.
김민재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민재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 30일까지며, 등번호는 3번을 배정했다.
사진=파리 생제르망, 바이에른 뮌헨, 풋볼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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