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이 반전 가져온다...매수 기회-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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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현재 네오위즈의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고 진단했다.
신작 'P의 거짓' 출시를 고려하면 지금이 매수 기회라는 조언이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네오위즈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0.8배 수준으로 현 밸류에이션은 과거 수준과 비교해도 상당히 저평가 수준"이라며 "P의 거짓이 흥행하는 경우 국내 콘솔 개발사로서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최근의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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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현재 네오위즈의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고 진단했다. 신작 'P의 거짓' 출시를 고려하면 지금이 매수 기회라는 조언이다. 목표주가는 5만3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2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오는 9월 출시될 P의 거짓 예상 판매량 200만장을 반영하면 올해 네오위즈의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80% 불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지식재산권(IP)임에도 지난해 게임스컴에서 3관왕을 수상하고, 데모플레이에서 호평을 받았던 점을 고려하면 기대감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네오위즈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0.8배 수준으로 현 밸류에이션은 과거 수준과 비교해도 상당히 저평가 수준"이라며 "P의 거짓이 흥행하는 경우 국내 콘솔 개발사로서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최근의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다만 2·4분기 실적은 비수기 영향과 신작 마케팅비 증가로 부진이 예상된다. 네오위즈는 2·4분기 영업손실 8억원을 내면서 적자 전환할 전망이다. 마케팅비가 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의 비수기 영향, 신작 '브라운더스트2'의 흥행 부진 등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마케팅비도 P의 거짓이 출시되는 3·4분기까지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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