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업무협약'

정기 헌혈운동·헌혈문화 정착 사내 지원제도 마련 등 활동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왼쪽)과 김봉균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이 20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파라다이스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파라다이스(034230) 호텔 부산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체결했다.

협약식엔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과 김봉균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정기적 헌혈 운동 진행,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 지원 제도 마련, 기부 문화 확산 프로그램 추진 등 부산지역 적정 혈액량 보유 유지를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윤진상 총지배인은 "주기적으로 임직원 대상 헌혈 행사를 해온데 이어 지역 사회 전반에 헌혈을 장려하고자 협약을 맺었다"며 "부산혈액원과 상호 협력해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