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부활’ 번스, 후반기 완벽 ‘사이영 포스 안 죽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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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코빈 번스(29, 밀워키 브루어스)가 부진을 완벽하게 씻어내고 있다.
밀워키는 번스의 도미넌트 스타트와 부활에 성공한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시즌 14호 홈런 등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번스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13탈삼진으로 펄펄 날았고, 이날 경기에서는 시즌 2번째 도미넌트 스타트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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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코빈 번스(29, 밀워키 브루어스)가 부진을 완벽하게 씻어내고 있다.
밀워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밀워키 선발투수로 나선 번스는 8이닝 동안 100개의 공(스트라이크 70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0개.
밀워키는 번스의 도미넌트 스타트와 부활에 성공한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시즌 14호 홈런 등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번스의 시즌 9승.
이로써 번스는 이날까지 시즌 20경기에서 121 1/3이닝을 던지며, 9승 5패와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125개.
한때 4.10까지 치솟았던 시즌 평균자책점이 3.50 밑으로 내려온 것. 이는 최근 2경기에서 1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기 때문.
번스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13탈삼진으로 펄펄 날았고, 이날 경기에서는 시즌 2번째 도미넌트 스타트까지 기록했다.
앞서 번스는 지난 6월에 평균자책점 4.99로 크게 흔들렸으나, 이달 들어서는 1.33으로 매우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번스가 후반기 남은 경기에서 이와 같은 활약을 계속할 경우, 자신의 두 번째 사이영상을 향해 질주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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