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타 출전 병살타, 15연속경기 출루 기록 제동

이웅희 2023. 7. 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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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이 대타로 출전한 가운데 15연속경기 출루 기록에도 제동이 걸렸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연속경기 안타행진으로 상승세를 타던 김하성은 경기 도중 투입돼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김하성은 7회초 1사에서 트렌트 그리샴 볼넷 출루 후 타석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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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톱타자 김하성이 1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8회 삼진을 당한 후 언짢은 표정으로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토론토|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김하성(28·샌디에이고)이 대타로 출전한 가운데 15연속경기 출루 기록에도 제동이 걸렸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으로 소폭 떨어졌다. 최근 연속경기 안타행진으로 상승세를 타던 김하성은 경기 도중 투입돼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김하성은 7회초 1사에서 트렌트 그리샴 볼넷 출루 후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토론토 팀 메이자를 상대로 병살타를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샌디에이고도 0-4로 완패해 3연승에 실패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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