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현장점검 장미란 "사전 예방조치…조속한 복구 적극 지원"

유동주 기자 2023. 7. 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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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차관들이 집중호우 침수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금강 변에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구석기문화 박물관인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한 전병극 차관은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한 뒤 "국민 기초 문화시설인 박물관·미술관이 집중 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도 큰 피해 없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문화유산보존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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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스포츠공원 침수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장미란 2차관/사진=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들이 집중호우 침수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전병극 제1차관과 장미란 제2차관이 20일 오후 충남 공주와 세종시의 박물관과 체육시설을 각각 방문했다.

금강 변에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구석기문화 박물관인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한 전병극 차관은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한 뒤 "국민 기초 문화시설인 박물관·미술관이 집중 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도 큰 피해 없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문화유산보존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미란 차관은 침수 피해를 입은 금강 스포츠공원을 방문해 세종시청 관계자들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장 차관은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계속되는 호우로 피해가 확대되지 않게 예방조치와 시민들 안전을 위한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사전에 취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정부도 조속한 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석장리 박물관을 방문한 전병극 1차관/사진=문체부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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