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현대미포조선,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목표가 12%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이 21일 현대미포조선(010620)의 목표주가를 당초 9만8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선종 믹스 개선과 선가 상승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다.
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선종 수주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형선박 조선사 대비 건조기간이 짧은 동사의 장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빠른 실적 개선의 형태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SK증권이 21일 현대미포조선(010620)의 목표주가를 당초 9만8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선종 믹스 개선과 선가 상승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조250억원, 영업적자는 170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과거 저가 수주물량을 소화하는 과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인력난에 따른 생산차질 영향에 따른 것이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재까지 수주목표 37억불(약 4조7300억원) 중 약 32억불을 수주하며 연간 목표의 약 82%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MR 탱커(중형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수주는 과거 10년 평균을 상회하는 강한 수주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선종 수주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형선박 조선사 대비 건조기간이 짧은 동사의 장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빠른 실적 개선의 형태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1derlan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