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최고의 생일상 받은 10살 판다 '친친'

<10살 생일 맞은 판다 친친>

대나무로 만든 바구니에 먹음직스러운 과일과 채소가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누굴 위한 걸까요?

바로 중국 산시성에 사는 판다 '친친'의 10번째 생일상입니다.

판다 연구 센터 직원들이 준비한 특식, 수박껍질과 당근으로 생일 축하 메시지까지 깨알같이 만들었는데요.

어느새 자리를 잡고 앉아서 한바탕 과일 파티를 시작한 친친.

가장 좋아하는 대나무로 만들어진 바구니까지 남김없이 먹어치웠다니 준비한 보람이 있었겠는데요.

최고의 10번째 생일을 만끽한 친친, 지금처럼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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