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롯데케미칼, 부진한 업황 지속…3분기 이후 개선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이 롯데케미칼에 대해 수익성 개선 시점이 지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연구원은 "3분기 이후 석유 화학 제품의 점진적 개선을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위 연구원은 "기대했던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미미하고 전반적 화학 스프레드가 하락했다"며 "동북아 증설 물량이 해소되는 3분기 이후 수익성의 점진적인 개선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이 롯데케미칼에 대해 수익성 개선 시점이 지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 18만원,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일 롯데케미칼의 종가는 14만8900원이다.
21일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기초 소재 사업 부문 예상 영업적자는 413억원”이라며 “4월 이후 주요 화학 제품 스프레드가 감소하며 부진한 업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위 연구원은 “첨단소재 사업 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561억원으로 분기 대비 23.3% 증익을 예상한다”며 “2분기 폴리카보네이트(PC) 추정 스프레드는 730달러/톤으로 분기 대비 1.4% 증가했다”며 “롯데정밀화학, 에너지머티리얼즈 영업이익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올해 연간 동북아 신규 에틸렌 증설 물량은 490만톤으로 추정된다”며 “상반기 380만톤의 증설 집중 이후 하반기 증설 물량은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위 연구원은 “3분기 이후 석유 화학 제품의 점진적 개선을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위 연구원은 “기대했던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미미하고 전반적 화학 스프레드가 하락했다”며 “동북아 증설 물량이 해소되는 3분기 이후 수익성의 점진적인 개선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