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1억 마리 이상의 꿀벌 떼죽음, 원인은 살충제?
2023. 7. 21. 08:30
<꿀벌 농가에 누가 살충제를?>
다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꿀벌들의 떼죽음 현장.
브라질 중서부의 마투 그로소 주인데요.
살충제에 중독돼 폐사한 꿀벌의 수가 낮잡아도 1억 마리를 넘는다는데요.
조사 결과 최소 600개의 벌통에서 살충제 '피프로닐'의 흔적이 검출됐답니다.
꿀벌에게 치명적인 독성을 갖고 있어 농작물이 아닌 대기 중에 분사하는 건 금지돼 있는데요.
특히 꿀벌들이 벌통과 벌통으로 독을 옮길 수 있어 벌통까지 다 태워야 한다니 농가에는 청천벽력입니다.
범인은 인근 농장주로 우리 돈 약 6천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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