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 이택근, 파격 커밍아웃 선언(‘최강야구’)

강서정 2023. 7. 21.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강 몬스터즈 이택근이 파격적인 커밍아웃을 선언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충암고등학교의 올 시즌 2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1차전에서 충암고에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지난해 콜드게임 패의 아픔을 갚아줬다.

걱정도 잠시, '택코치'로 완벽 빙의한 이택근은 최강 몬스터즈에게 똑 부러지는 당부를 남겨 신뢰감을 상승시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최강 몬스터즈 이택근이 파격적인 커밍아웃을 선언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충암고등학교의 올 시즌 2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1차전에서 충암고에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지난해 콜드게임 패의 아픔을 갚아줬다. 제대로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최강 몬스터즈에게 당한 충암고는 고강도 훈련을 하며 복수를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반면, 2차전을 앞둔 최강 몬스터즈의 라커룸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1년 동안 묵혀왔던 ‘충암’이라는 마음의 짐을 덜어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아직 팔꿈치 부상 회복 중인 이택근이 파격 커밍아웃을 선언한다고. 그는 “오늘 제가 베이스 코치입니다”라고 선언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택근은 충암고와 1차전 경기를 앞두고 김성근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2차전에서 조퇴 예정인 이광길 코치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작전 사인은 번트부터 번트 앤드 런까지 단 5개지만, 이택근이 선수들에게 김성근 감독의 사인을 얼마나 잘 전달할 수 있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유희관은 긴장해 말이 많아진 이택근을 보며 “베이스 코치만 하면 그 회차 주인공이네”라며 뜻밖의 깨달음(?)으로 모두를 웃게 한다.

걱정도 잠시, ‘택코치’로 완벽 빙의한 이택근은 최강 몬스터즈에게 똑 부러지는 당부를 남겨 신뢰감을 상승시킨다. 이택근이 전임 베이스 코치였던 김문호와 어떤 차별점을 보여 줄지, 부상 중에도 당당하게 자신의 역할을 완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