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중복에 낮 최고 34도 '무더위'…일부 지역 소나기

신수정 2023. 7. 21.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기상 중복이자 금요일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곳이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절기상 중복이자 금요일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거리에서 지나가는 차량들 위로 열기가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다.

서울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전부터 밤사이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청내륙, 전북내륙,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청내륙, 전북내륙, 전남동부내륙, 대구·경북내륙에 5~40㎜, 경남북서내륙에는 5~20㎜ 내외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