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인터밀란에서 오나나 영입 ‘5+1년 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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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나가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발밑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오나나를 영입하면서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의 패스 축구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재료를 손에 넣었다.
오나나는 구단과의 첫 인터뷰에서 "맨유에 입단하는 것은 엄청난 명예이며 이런 순간을 위해 평생 노력했고 많은 관문을 넘어섰다. 올드 트래포드에 들어서 골문을 지키고 팀에 공헌하는 건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다. 나에게는 새로운 동료, 새로운 야망과 함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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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오나나가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드레 오나나가 2028년까지 계약을 맺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발표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옵션 조항을 모두 포함해 5,500만 유로(한화 약 783억 원)다.
오나나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의 주전 골키퍼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맛봤다. FC 바르셀로나와 아약스 유소년팀을 거친 오나나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 시절 주전으로 기용했던 인연이 있는 골키퍼다.
발밑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오나나를 영입하면서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의 패스 축구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재료를 손에 넣었다. 기존의 다비드 데 헤아는 후방에서 볼을 다루는 데 불안한 장면이 잦았다. 맨유는 시즌 후반기 실수가 늘어난 데 헤아와 재계약을 포기했고, 데 헤아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을 떠나면서 맨유에서의 12년 생활을 마쳤다.
오나나는 구단과의 첫 인터뷰에서 "맨유에 입단하는 것은 엄청난 명예이며 이런 순간을 위해 평생 노력했고 많은 관문을 넘어섰다. 올드 트래포드에 들어서 골문을 지키고 팀에 공헌하는 건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다. 나에게는 새로운 동료, 새로운 야망과 함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안드레 오나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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