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BTS, 다음에 모일 땐 시너지 대단할 것”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7. 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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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활동에 나선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완전체 무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지난 2021년 방탄소년단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국은 약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나와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커버곡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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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사진ㅣ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솔로 활동에 나선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완전체 무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정국은 20일(현지시간) 진행된 영국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에 출연했다. 지난 2021년 방탄소년단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국은 약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나와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커버곡 무대를 선보였다.

“글로벌 팝스타”라는 진행자의 소개로 등장한 정국은 다시 출연하게 된 데 대해 “매우 기쁘다”라고 인사한 뒤 라이브로 ‘Seven’과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의 ‘Let There Be Love’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정국은 진행자와의 인터뷰에서는 솔로곡 ‘Seven’에 대해 “좋은 음악으로 팬분들을 만나기만을 기다렸는데 마침내 이렇게 왔다”라고 감격스런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또 영국에서의 추억을 묻는 질문에 “방탄소년단 웸블리 콘서트가 마지막이었다. 그때의 기억도 좋지만 지금이 새로운 ‘최고의 순간’”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정국. 사진ㅣ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인터뷰 말미, 팬들을 향해 감사와 사랑을 전한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근황을 묻는 진행자에게 “솔로 활동을 통해 멤버 각자가 개성과 색깔을 살리며 계속 성장 중인데, 이를 토대로 다음에 (완전체로) 모였을 때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대단하고, 시너지가 남다를 것이다. 하루 빨리 (이를)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국의 ‘Seven’은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9일 자)에서는 일간 스트리밍 수 1,184만여 회로 6일 연속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 자리를 지켰고, 공개 6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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