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중국서 아마추어 스크린대회…14세 참가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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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골프존차이나 북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 '2023 마오타이불로주 오픈'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골프존은 향후 다양한 신제품 개발 홍보와 스크린골프 대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골프존차이나 박성봉 동사장은 "해외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중국 내 스크린골프 대회 개최도 지속해오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중국 시장의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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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골프존은 골프존차이나 북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 '2023 마오타이불로주 오픈'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2억7000만원이었다. 중국 현지 200개 이상의 매장을 통해 진행된 예선에만 4000명이 넘는 아마추어가 참가했다.
특히 현지 기업이 스크린골프와 연계해 신제품 출시 소식을 알리는 등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스크린골프를 활용했다. 골프존은 향후 다양한 신제품 개발 홍보와 스크린골프 대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총 70명의 참가자가 결선에서 경쟁했다. 우승은 4라운드 최종 합계 36언더파로 2위와 10타 차이, 최저 타수를 기록한 천진 출신의 14세 아마추어 조자욱(Zhao Zixu)이 차지했다. 우승자는 상금 30만 위안을 받았다.
2위는 최종 합계 26언더파를 기록한 골프존차이나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 직원인 진연민(CHEN YANMIN), 3위는 최종 합계 25언더파의 장명초(Zhang Mingchu)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받은 상금은 각각 17만 위안, 10만 위안이다. 4위부터 70위까지는 순위별로 나눠 상금이 지급됐다.
골프존차이나 박성봉 동사장은 "해외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중국 내 스크린골프 대회 개최도 지속해오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중국 시장의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골프존은 현재 중국 내 약 200여개 스크린골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국 현지 스크린골프 시장 선점과 골프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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