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연 "'행복배틀' 세계관 만나 행복...수빈이 어디서든 행복하길" 종영 소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복배틀' 수빈이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제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제연은 "'행복배틀'이라는 세계를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수빈을 만나 한없이 행복했다."면서 "이젠 볼 수 없는 수빈이가 어디서든지 행복한 일만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이제연이 출연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지난 20일에 종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복배틀’ 수빈이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제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제연은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에서 이너스피릿 사장 ‘정수빈’ 역을 맡아 진서연과 부부 호흡을 맞췄다.
이제연은 “’행복배틀’이라는 세계를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수빈을 만나 한없이 행복했다.”면서 “이젠 볼 수 없는 수빈이가 어디서든지 행복한 일만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뛰어난 선배, 동료 배우분들, 감독님 그리고 스태프분들과 함께 작업해 많이 배웠고 더 성장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연이어 이제연은 극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정아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며 위로하는 장면을 꼽았다. 그는 “이 장면에서 지킴을 받는 수빈이 지켜줄 수 있는, 남자다운 수빈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 거 같아 의미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제연은 ‘행복배틀’에서 항상 아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대하는 다정다감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눈빛 연기로 궁금증을 자극한 것은 물론, 극 중반부터 오유진을 살해한 유력 용의자로 지목 받는 반전 전개를 펼쳐 극의 긴장감을 견인했다.
특히 지난 13회에서는 한때 오유진을 사랑했던 이제연의 진짜 비밀이 밝혀져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와 같이 ‘행복배틀’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력을 입증한 이제연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제연이 출연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지난 20일에 종영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디, 4년 만 두 번째 정규앨범 '항해' 발매…깔끔+담백한 음색 | 텐아시아
- 틴탑, 4년 만에 대만 콘서트 개최…'열일 행보' | 텐아시아
- '오늘도 사랑스럽개' 조아영, 고등학생 완벽 변신 '눈길' | 텐아시아
- 카진, 웹툰 '잉어님과 떡볶이' OST '내 맘에 니가 드리운 날'…16일 발매 | 텐아시아
- 노상보, '한강'→'효심이네 각자도생' 캐스팅 확정...바쁘다 바빠 | 텐아시아
- [단독] "XX 좋아" 싸이, 화사 신곡 반응에 화끈한 욕설 반응 [직격 인터뷰②] | 텐아시아
- '300억 건물주' 유재석, 결혼 17년차 안 믿기는 사랑꾼…"♥경은이랑 먹으려고 했는데" ('놀뭐') |
- [종합]전현무, 정지선 셰프에 한식 생일상 받았다 "임금님 수라상...감동"('나혼산') | 텐아시아
- 주우재, 하하와 홍대 거리 한가운데서 싸움 터졌다…"자존심 너무 상해" ('놀뭐') | 텐아시아
- 정지선 셰프, ♥남편과 7년째 각방…"같이 사업하니 진짜 많이 싸워" 고백('아는형수')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