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감자칩도 집는 ‘소프트 밸브’ 개발”
박영하 2023. 7. 21. 08:09
[KBS 울산]유니스트는 "신소재공학과 김지윤 교수팀과 배준범 교수팀이 부드럽고 유연한 이른바 '소프트 로봇'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부품인 '소프트 밸브'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소프트 밸브를 활용해 감자 칩 같이 쉽게 부스러지는 물건부터 무겁고 부피가 큰 나무토막까지 집어내는 '만능 집게'를 만들었고, 착용형 팔꿈치 보조 로봇을 만들어 팔 근육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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