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인터넷신문의날 사회공헌 대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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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19일 '제7회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받았다.
윤 의료원장은 난치성 암질환 극복을 위해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를 도입했고, 디지털헬스센터를 설립해 빅데이터 기반 정밀 의료 구축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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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19일 ‘제7회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받았다. 윤 의료원장은 난치성 암질환 극복을 위해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를 도입했고, 디지털헬스센터를 설립해 빅데이터 기반 정밀 의료 구축을 이끌었다. 의학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연세동곡의학교육원을 열었고 연세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도 발족했다. 현장 직원이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채용전문면접관제도, 의료 소외국 환자를 위한 글로벌 세브란스, 국가보훈처 등에 근무하거나 퇴임한 전립선암 환자 초청 치료, 기관 협업을 통한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 등도 지속하고 있다.
■ 대한의사협회는 폭우가 극심했던 경북, 충북 지역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일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협회와 지역의료계가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협력에 나서겠다”며 “의료전문가단체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22일 경북, 28일 충북 청주 지역을 각각 방문해 상금 전달식을 갖고,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 지자체와 의료계 지원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성금은 경북 및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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