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의 위구르족 탄압 현장 담다..‘위구르 제노사이드’[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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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위구르족 탄압 현장은 충격적이다.
조지워싱턴대학교 엘리엇 국제관계학교 교수인 숀 R.로버츠는 30여년 동안 세계 각지의 위구르족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가 쓴 '위구르 제노사이드'(산처럼)는 지금 이 순간에도 중국이 위구르족을 겨냥해 벌이고 있는 민족 말살을 직접적으로 다룬 책이다.
저자가 직접 위구르어를 구사하며 다양한 위구르족들을 인터뷰해 생생한 비극의 현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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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위구르족 탄압 현장은 충격적이다. 21세기임에도 구금 시설에서 통제, 고문, 강제 불임시술 및 장기적출이 이루어지고 아동을 가족과 분리시키거나 노동자를 격리된 합숙시설에서 강제노동을 시킨다.
조지워싱턴대학교 엘리엇 국제관계학교 교수인 숀 R.로버츠는 30여년 동안 세계 각지의 위구르족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가 쓴 ‘위구르 제노사이드’(산처럼)는 지금 이 순간에도 중국이 위구르족을 겨냥해 벌이고 있는 민족 말살을 직접적으로 다룬 책이다. 저자가 직접 위구르어를 구사하며 다양한 위구르족들을 인터뷰해 생생한 비극의 현장을 전달한다.
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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