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깜짝 1위…주말엔 다시 '미션 임파서블7'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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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흑철의 어영'이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을 끌어내리고 공개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다만 마니아층이 두터운 애니메이션 영화의 경우 개봉 당일에 관객이 대거 몰리는 경향이 있어 주말엔 다시 '미션 임파서블7'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되찾을 거로 전망된다.
'미션 임파서블7'은 10만3025명이 보며 '명탐정 코난:흑철의 어영'에 1위를 내줬지만, 주말엔 다시 자리를 되찾을 거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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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26번째 코난 마니아 대거 쏟아져
주말 예매 앞선 '미션 임파서블7' 복귀 전망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흑철의 어영'이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을 끌어내리고 공개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다만 마니아층이 두터운 애니메이션 영화의 경우 개봉 당일에 관객이 대거 몰리는 경향이 있어 주말엔 다시 '미션 임파서블7'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되찾을 거로 전망된다.
'명탐정 코난:흑철의 어영'은 20일 11만7940명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명탐정 코난'은 일본 아오야마 고쇼 작가가 1994년 내놓은 만화가 원작이다. 현재까지 약 30년 간 연재 중이며, TV애니메이션 역시 1996년부터 방송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1997년부터 제작됐다. 이번 '흑철의 어영'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26번째 작품으로, 범죄 수사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AI기술의 핵심 관계자가 검은 조직에 의해 납치되자 코난이 일본경찰·FBI·CIA와 합세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다.
'미션 임파서블7'은 10만3025명이 보며 '명탐정 코난:흑철의 어영'에 1위를 내줬지만, 주말엔 다시 자리를 되찾을 거로 전망된다. 21일 오전 7시30분 현재 '미션 임파서블7' 예매 관객수는 약 17만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명탐정 코난' 약 8만명 4위). 누적 관객수 223만명을 기록 중인 '미션 임파서블7'은 개봉 2주차 주말 300만 관객에 도전한다.
이번 작품은 1996년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일곱 번째 영화다.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초고도 AI(인공지능)가 탄생하고, 이 AI를 누구도 손에 쥘 수 없게 이선 헌트가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톰 크루즈가 전작에 이어 주인공 이선 헌트를 맡았고 헤일리 앳웰, 빙 레임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버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부터 크루즈와 함께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했다.
'엘리멘탈'은 오는 주말 500만 관객에 도전한다. '엘리멘탈'은 20일 6만7361명을 추가, 누적 관객수 455만명을 기록 중이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달성한 영화는 '범죄도시3'(1066만명) '스즈메의 문단속'(554만명) 2편이다. '엘리멘탈'은 예매 관객수 약 9만명으로 예매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바비'(3만6843명·누적 10만명), 5위 '인시디어스:빨간 문'(3만6567명·누적 9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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