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미션 임파서블7' 꺾고 개봉 첫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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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을 밀어내고 개봉 첫날 1위에 등극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개봉일인 전날 11만7936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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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을 밀어내고 개봉 첫날 1위에 등극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개봉일인 전날 11만7936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만2589명이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시설 퍼시픽 부이에서 개발 중인 전연령 인식 AI 기술을 차지해 코드명 셰리를 추적하려는 검은 조직과 이에 대항하는 코난, FBI, 공안 경찰의 절체절명의 오션 배틀 로열 미스터리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원작의 최고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26번째 극장판으로 오프닝 스코어 부동의 1위였던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의 기록을 6년 만에 경신, 국내 개봉한 '명탐정 코난' 시리즈 중 오프닝 흥행 기록의 역사를 새로 썼다.
한편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7'은 같은 날 10만3027명, 누적 223만101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 '엘리멘탈'은 일일 6만7366명, 누적 455만5474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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