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대로하우스’ 악역 전문 이호철, 알고보니 스윗한 남자

안병길 기자 2023. 7. 21. 07: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펫대로하우스>. U+모바일tv | 채널A



펜션에 버려진 유기견을 데려올 수밖에 없었던 배우 이호철의 눈물겨운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4일 0시 공개되는 펫테리어(Pet+Interior) 예능 프로그램 <펫대로하우스>에는 악역 전문 배우로 알려졌지만 반려견 ‘깜돌이’에게는 깜찍한 무한 애정을 쏟고 있는 배우 이호철이 두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호철은 여행 중 우연히 찾은 펜션에서 유기견 ‘깜돌이’와 운명적으로 만나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고, 얼마 뒤 분리불안증과 심장병을 발견했지만 이를 고쳐주기 위해 지금까지도 물심양면으로 케어해주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악역 배우 이호철의 반전 매력을 발견하게 되기도 했는데, 그건 바로 ‘깜돌이’의 치아와 발톱 관리. 깜돌이의 치아와 발톱 관리가 섬세하면서도 완벽해 MC인 박명수와 설인아는 물론 설채현 수의사까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호철의 집은 ‘깜돌이’를 위한 공간이라고 보기에는 어렵고, 오히려 반려인과 반려견의 분리불안을 더 키운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펫대로하우스> 어벤져스 전문가들의 손을 거쳐 집이 대변신했는데, 이를 본 이호철은 여러 번 말문이 턱 막힐 정도로 감격했다. ‘깜돌이’의 방을 본 MC 박명수가 “난리 났다. 난리 났어”라고 호들갑을 떨자, 이호철은 “돈 내야겠는데”라고 할 정도로 최상의 만족도를 드러냈다.

깜돌이 심장병 증상 완화를 위한 설채현 수의사의 팁이 반영된 플랜테리어도 관전 포인트다.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완벽한 공존 그 자체를 보여줄 배우 이호철과 반려견 ‘깜돌이’의 러브하우스, <펫대로하우스> 2화는 오는 24일(월),25일(화) 0시 U+모바일tv에서, 26일(수) 오후 10시 4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U+모바일tv는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미드폼 콘텐츠부터 27만여 편의 VOD, 실시간 서비스를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콘텐츠 플랫폼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