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달러화 강세… 원/달러 환율, 6원 상승 출발 예상

이지운 기자 2023. 7. 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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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 됐다는 평가와 이후 정책 불확실성에 국채금리 상승과 더불어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감소한 가운데 주요 통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와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 과정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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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21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76.64원으로 6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만8000명을 기록하며 전주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다.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 됐다는 평가와 이후 정책 불확실성에 국채금리 상승과 더불어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감소한 가운데 주요 통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와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 과정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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