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문화 소식] K뷰티 K관광 이끈다 / 바비·코난 덕후 극장가로 / 한여름 클래식 축제
K-뷰티가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다음 달 20일까지 '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이 열리는데요, 뷰티와 항공, 호텔 등 175개 기업이 다양한 할인과 체험 행사를 제공합니다.
현장을 찾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인이 찾는 '뷰티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KTV 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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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소식입니다. 이른바 '덕후'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영화 2편이 찾아왔습니다.
바비 인형이 바비랜드를 떠나 현실세계로 오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 '바비'입니다. 인간 바비 그 자체인 마고 로비와, 핑크빛으로 물든 세트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마니아층이 두터운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이 26번째 극장판 '흑철의 어영'으로 돌아왔습니다. 7년 만에 돌아온 검은 조직과 FBI, CIA 등이 총출동해 재미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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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클래식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도시를 잠시 벗어나 강원도 자연 속에서 클래식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올해 20회를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자연'이라는 주제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예술의전당은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워진 '여름음악축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한국 클래식의 살아있는 전설'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무대를 선보입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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