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톰 형 꺾고 1위...힘 못쓰는 ‘바비’[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7. 2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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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이 톰 트루즈를 꺾었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26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전날 11만 7940명을 동원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왕좌의 새 주인이 됐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시설에서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기술을 차지하려는 검은 조직과 이에 대항하는 코난, 미국 연방수사국(FBI), 공안 경찰의 쫓고 쫓기는 모험을 스릴있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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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코난’ 포스터.
코난이 톰 트루즈를 꺾었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26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전날 11만 7940명을 동원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왕좌의 새 주인이 됐다.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이하 ‘미션 임파서블7’)는 2위로 밀려났다. ‘미션 임파서블7’은 10만 3025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는 223만 1017명이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시설에서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기술을 차지하려는 검은 조직과 이에 대항하는 코난, 미국 연방수사국(FBI), 공안 경찰의 쫓고 쫓기는 모험을 스릴있게 그렸다.

일본에서는 ‘코난’ 시리즈 최초로 수익 100억엔(900억여 원), 관객 수 904만 명을 돌파하며 메가 히트에 성공했다.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6만 7361명을 끌어 모아 3위를 차지했고, 마고 로비 주연 ‘바비’는 3만6843명을 모아 4위에 그쳤다.

현재 오전 7시 3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미션 임파서블7’(27.5%), ‘엘리멘탈’(15%), ‘밀수’(13.5%), ‘코난’(13.3%), ‘바비’(8.6%)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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