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이치파트너스, 中 최대 O2O 메이투안 메디컬 파트너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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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치파트너스(대표 한재준, 이하 IHP)가 중국 온·오프라인 연계(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 기업 메이투안(Meituan)과 메디컬 부문 한국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재준 IHP 대표이사는 "양사 간 협력으로 코로나19(COVID-19) 이후 개방된 하늘길을 통해 많은 중국 고객이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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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치파트너스(대표 한재준, 이하 IHP)가 중국 온·오프라인 연계(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 기업 메이투안(Meituan)과 메디컬 부문 한국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이투안은 메이투안과 디엔핑 2개의 플랫폼을 통해 연간 7억명이 넘는 거래 이용자를 보유한 중국 최대의 O2O 서비스 기업이다. 중국 내에서 음식 배달부터 맛집 검색, 차량과 자전거 공유 서비스, 의료, 호텔, 여행 등 200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양사 간 협력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한국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양사는 메이투안의 애플리케이션(Meituan, Dianping)을 활용해 IHP가 보유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IHP는 지난 2021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 방문하는 중국 환자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전담하는 중국 전문 외국인 환자 유치 업체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 예약, 통역, 사후 관리 등 전반적인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 입국을 앞둔 중국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과 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 추천 및 사전 상담이 가능하며 상급종합병원부터 건강검진센터,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안과 등의 진료 예약까지 가능하다.
한재준 IHP 대표이사는 "양사 간 협력으로 코로나19(COVID-19) 이후 개방된 하늘길을 통해 많은 중국 고객이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의료기관은 한번의 입점 계약으로 2개의 플랫폼(Meituan, Dianping)에 모두 입점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의료기관들이 중국 환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내 가장 뜨거운 마케팅 툴인 사역유통(Private Traffic)을 통해 더욱 많은 중국 고객들에게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다.
왕양 기자 w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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