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학폭 의혹에 입 열까…오늘(21일) ‘경소문2’ 제작발표회 온라인으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조병규가 공식석상에 나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제작발표회가 7월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역대 OC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히트 IP '경이로운 소문' 시즌2로 시즌1에서 활약했던 배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련, 안석환이 그대로 출연한다.

'경이로운 소문' 시즌2 제작 단계부터 조병규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상황. 이는 '경이로운 소문' 시즌1 종영 후인 2021년 2월 불거진 조병규의 학교 폭력 의혹 때문이다.

조병규는 자신을 향한 의혹에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선언, 강경한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

취재진과 직접 대면하는 오프라인 제작발표회가 아닌 만큼 해당 질문이 나올 수 있을지 미지수인 가운데 조병규가 이에 대해 언급할 지 주목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