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시원" 이열치열 가전들…'55℃ 온수' 청소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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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하고 불쾌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집안일을 손쉽게 해주는 로봇 청소기, 식기세척기, 건조기 등 필수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가 지난 6월 출시한 '디봇 T20 옴니'는 55℃ 가열된 물로 더러워진 물걸레를 깨끗하게 하는 '온수 세척'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건조기 내부 온도가 최고 55℃를 넘지 않는 맞춤 센싱 건조로, 옷감의 손상이나 변경없이 빨래를 건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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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 건조'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 플러스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꿉꿉하고 불쾌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집안일을 손쉽게 해주는 로봇 청소기, 식기세척기, 건조기 등 필수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열'을 이용해 위생적으로 집안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 기능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가 지난 6월 출시한 '디봇 T20 옴니'는 55℃ 가열된 물로 더러워진 물걸레를 깨끗하게 하는 '온수 세척'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온수로 물걸레를 세척할 경우, 냉수에 비해 청소 후 걸레에 남아있는 기름과 먼지를 쉽게 제거해 보다 위생적인 물걸레로 청소를 지속할 수 있다. 비이온성 계면활성제인 세정액을 온수로 적셔 청소하면 세정력이 더욱 강해진다는 것이 에코백스의 설명이다.
디봇 T20 옴니는 청소 시 최적의 온도인 55℃의 온수로 바닥을 청소한다. 가정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먼지, 음식물 얼룩, 주방용 기름과 머리카락 등 동물성 기름의 경우 일반적인 녹는 점이 45℃에서 50℃이기 때문에, 55℃의 물로 적신 물걸레로 세척 시 효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는 '열풍 건조' 기능을 탑재한 건조기도 있다. 위닉스는 지난 4월 기존 컴팩트 건조기에서 의류케어 기능을 더한 '컴팩트 건조기 플러스'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표준 2.5kg, 최대 4kg 건조용량을 가진 의류건조기로, 기존 건조기를 설치할 공간이 협소하거나 빨래가 많지 않은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건조기 내부 온도가 최고 55℃를 넘지 않는 맞춤 센싱 건조로, 옷감의 손상이나 변경없이 빨래를 건조할 수 있다. 녹농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99.9% 이상 박멸하는 살균건조 코스도 제공한다.
100℃로 끓인 물로 그릇을 세척하는 식기세척기도 주목할 만하다.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는 최대 110개의 식기를 한번에 세척할 수 있는 14인용 제품이다. 특장점 중 하나인 '트루 스팀' 기능은 고온의 미세 스팀이 포함된 세척 코스로 100℃의 스팀이 분사되며 식기를 닦는 살균 세척과 스팀 분사를 병행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코스로 식기를 세척하면 음식물, 기름성분이 잘 제거될 뿐만 아니라 살균효과도 있어 유해세균과 바이러스 28종이 99.9% 제거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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