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일반 열차 정상 운행...충북·영동선 제외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운행에 차질을 빚었던 일반 열차 운행이 오늘(21일)부터 정상화됩니다.

코레일은 오늘(21일)부터 무궁화와 ITX-새마을호 대부분 노선 운행을 재개했고 KTX도 정상 속도로 운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 피해가 컸던 충북선과 영동선, 태백선과 경북선, 경전선 등 일부 노선은 선로 복구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노선 상황에 따라 서행으로 열차가 지연될 수도 있다며 코레일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RT 고속열차도 그간 운행을 멈췄던 광주 송정역과 목포역 구간 안전 점검을 거쳐 모든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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