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콘셉트 장인 이효리, 웃음 콘셉트도 완벽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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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가 방송 내내 웃음을 줬다.
이날 이효리는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도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이끌어 냈다.
첫 번째 공연을 마치고 두 번째 출장 유랑지로 떠나는 버스 안에서도 이효리는 빛이 났다.
선글라스 사이로 핸드폰을 보며 눈을 치켜뜬 이효리를 보고 화사는 "선배님, 지금 모습 너무 나이 들어 보인다"라며 직설적으로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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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가 방송 내내 웃음을 줬다.
2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광주 유랑을 마치고 양양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도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이끌어 냈다. 엄정화에게 "SNS 잘하는 법을 알려주겠다"라며 "매일 게시물을 올리고, 보아랑 화사를 이용해라"라고 말하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양 전통시장에 도착해서는 시민들과도 케미를 발휘했다. "장가를 가고 싶다"라는 어느 한 사장님의 말에 "정화 언니!"라면서 엄정화를 소환하는가 하면, 한 시민의 "이효리가 배꼽이 크다"라는 갑작스러운 발언에도 "어떻게 알았지"라고 유쾌하게 발언하며 넘어갔다.
그는 의상을 구매할 때도 거침없이 구매하며 시원시원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효리는 보아에게 시장에서 구해온 분홍색 꽃무늬 민소매티셔츠를 건넸다. 환복이 시작되자 보아는 "나 이 프로 하기 싫다"라고 말하며 울먹여 웃음을 줬다.
이효리는 검은색 란제리 패션을 선보였다. 너무 많은 노출에 하체가 편집으로 가려지기까지 했다. 보아는 "저 옷은 방송에 못 나간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김태호 PD는 "분명히 바지를 갖고 들어갔는데 바지를 안 입었다"라며 황당해했다. 이후 군복 무늬로 옷을 환복하자 모두들 "이게 훨씬 낫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첫 번째 공연을 마치고 두 번째 출장 유랑지로 떠나는 버스 안에서도 이효리는 빛이 났다. 우스꽝스러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옥수수를 먹으며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선글라스 사이로 핸드폰을 보며 눈을 치켜뜬 이효리를 보고 화사는 "선배님, 지금 모습 너무 나이 들어 보인다"라며 직설적으로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이효리는 "이 안경이 도수가 있다. 그래서 지금 뵈는 게 없다. 아까부터 어지럽다"면서 "콘셉트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댄스가수 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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