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상반기 차 절도 급증..."현대·기아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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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에서 살인과 같은 강력 범죄가 대부분 감소세를 보였으나, 유독 차량 절도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싱크탱크 형사사법위원회는 반기 보고서를 내고 미 37개 도시에서 상반기 차량 절도 범죄가 전년 동기보다 33.5%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미 형사사법위원회는 범죄 증가의 대부분은 기아와 현대차 모델에 대한 절도의 결과라면서도 이들 차종이 주요 타깃이 되기 전부터 차량 절도 범죄율은 이미 상승 추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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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에서 살인과 같은 강력 범죄가 대부분 감소세를 보였으나, 유독 차량 절도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싱크탱크 형사사법위원회는 반기 보고서를 내고 미 37개 도시에서 상반기 차량 절도 범죄가 전년 동기보다 33.5%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미 형사사법위원회는 범죄 증가의 대부분은 기아와 현대차 모델에 대한 절도의 결과라면서도 이들 차종이 주요 타깃이 되기 전부터 차량 절도 범죄율은 이미 상승 추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의 강력 범죄는 올해 들어 대체로 작년 상반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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