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쿠르 13년 차 김주성 “현대 물질로 잊혀가는 퇴화된 인간을 깨운다”(몸신2)[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2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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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몸신'이 파쿠르의 매력을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는 몸신으로 파쿠르 선수 13년 차, 스턴트맨,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김주성이 등장했다.

이어 김주성은 "파쿠르의 철학적인 메시지 중에 이런 게 있다. 현대 물질로 잊혀져가는 인간의 정신과 본능을 되찾아가는 운동이라는 것. 퇴화된 인간의 움직임을 깨운다는 것이다"이라며 파쿠르와 디지털 치매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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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주성 '몸신'이 파쿠르의 매력을 강조했다.

7월 20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디지털 치매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몸신으로 파쿠르 선수 13년 차, 스턴트맨,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김주성이 등장했다.

그는 "파쿠르란, 길 혹은 여정이라는 뜻. 도시나 자연의 장애물들을 나만의 길로 만들어가는 운동"이라 소개했다.

이어 김주성은 "파쿠르의 철학적인 메시지 중에 이런 게 있다. 현대 물질로 잊혀져가는 인간의 정신과 본능을 되찾아가는 운동이라는 것. 퇴화된 인간의 움직임을 깨운다는 것이다"이라며 파쿠르와 디지털 치매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디지털 치매 예방에 좋은 건 신체 사용을 통한 뇌의 활성화이기 때문. 김주성은 "남녀 노소 가능한 몸과 뇌를 깨우는 전신 운동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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