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좀 걸을래요?"…'나솔사계' 13기 현숙, 종수에게 걸크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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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현숙(가명)이 영철에 이어 종수에게 관심을 표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3기 현숙이 2기 종수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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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현숙(가명)이 영철에 이어 종수에게 관심을 표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3기 현숙이 2기 종수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이트를 마치고 술자리를 가지던 중, 13기 현숙이 전 출연진 앞에서 종수를 향해 "오빠 좀 걸을래요?"라며 공개적으로 대화를 요청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11기 영철과 데이트를 한 현숙은 종수에게 "오빠랑 얘기해보고 싶어서"라고 했고, 종수는 "나도 너 궁금하긴 했다"고 화답했다.
이어 현숙은 "인터뷰 때도 얘기했다. 영철과 종수 중 누구 옆에 앉아야 하나 고민했다. 이런 얘기안 하면 모르지 않냐"며 "관심 있다고 말해주려고"라고 거침없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현숙은 "연하 많이 만나왔는데 하나 같이 다 샤이한(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리드하는 연애를 했었다"며 "오빠가 막 찌르니까 (개인기가) 막 나오는 게 너무 웃기더라"라고 인상적이었던 자기 소개 때 종수의 모습을 기억했다.
이에 종수는 "나는 지금까지 네가 영철이한테만 관심있는 줄 알아서 말을 한 마디도 못해보고 끝나겠구나 생각을 했었다"면서도 "얘기해보고 싶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수는 "편의점 가자는 신공을 나한테 쓰네. 현숙이 진짜 멋있다"라며 감탄했고, 이에 현숙은 "아니다. 기회는 잡아야지"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종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게 '걸 크러시'구나 싶었다"며 "제가 그렇게 리드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그런 걸 보면서 '진짜 이런 것도 되게 멋있는 여성상이 될 수 있겠구나'라고 방금 느꼈다"고 고백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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