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내고 싶다" 이효리. 활동 딜레마 첫 고백..엄정화 "용기내길" 위로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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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이효리가 처음으로 가수 활동에 대해 고민, 엄정화와 김완선의 진심어린 조언도 훈훈함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이효리가 속 깊은 생각을 전했다.
이에 이효리도 "프로그램하면서 감을 참고 있다 후배들에게 물어보고조언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다"며 "후배들에게 배울게 많아 우리에게도 배울게 있다면 서로 섞이면 더 좋다"며 선후배가 계속 소통해야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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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이효리가 처음으로 가수 활동에 대해 고민, 엄정화와 김완선의 진심어린 조언도 훈훈함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이효리가 속 깊은 생각을 전했다.
이날 강원도 양양으로 이동 중 이효리는 이동 중 “막간을 이용해 SNS하겠다”며 휴대폰을 켰다. 이에 모두 “그만해라”며 SNS에 중독한 이효리를 말릴 정도. 이효리는 “팔로우 늘려야한다, 내가 얼마나 간절한지 아냐”며 너스레,“그래도 (엄정화) 언니보다 많다”고 하자 엄정화는 “난 기운빠진다”며 부러워했다.
이효리는 SNS 잘하는 비법에 대해 “1일 1게시물 올려야해, 유명인사 만나면 동영상 꼭 올려야한다”며 “화사랑 보아 영상 건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양양 전통시장으로 이동했다. 오일장에서 무대의상을 찾아보기로 한 것.화사는 양말 한 뭉치에 5천원이라고 하자, 저렴한 시장 가격에 멤버들은 모두 깜짝, 시장에서 산 아이템을 리폼해 환복했다.
이때, 이효리는 하의가 실종한 의상으로 등장, 담당 피디도 “시장에서? (이걸 입나)”라며 놀랐다. 그러면서 “분명 바지가 같이 들어갔는데“라고 했고, 보아도 “저 옷 방송불가 , 여기 다 기절했다”며 폭소했다.
공연 전 유랑단을 위한 간식타임을 가졌다. 옛날과자부터 김부각, 술빵 등 다양했다. 술빵 먹방에 보아는 웃음 폭발,이를 사진에 담자, 이효리는 “사랑을 담아 찍어달라”며 웃음짓게 했다. 급기야 화사는 “헐크호건 콘셉트”라고 하자 이효리는 “야!”라며 발끈,보아는 “이효리 수난시대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 했다.
양양 바다에 도착했다 이효리는 “싹쓰리 활동 당시 양양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며 반가워했다.그러면서 양양 바닷가에서 휴식을 즐겼다.
이효리는 레게장인은 스컬콰 쿤타를 찾아갔다. ‘말해줘’ 래퍼를 섭외하며 공연 전부터 이효리는 텐션을 폭발했다. 그 사이,화사가 사온 물회로 저녁시간을 나눴다. 멤버들은 “익숙해지고 친해질 만한데 마지막 여행”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멤버들은 숙소에서도 “공연 한 번 남았다”며 “촬영은 더 편해져 횟수가 거듭될 수록 더 가까워진다”고 했다. 모두 “우리가 언제 또 이렇게 할 수 있을까”라며 아쉬워하기도. 이에 이효리는 “이런 촬영 아니면 어렵긴 해 서울공연하고 언제한번 재밌게 놀자”고 약속했다. 하지만 날짜 잡기 힘든 상황.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만나자 1박2일”이라고 했으나 바쁜 일정 탓에 날짜 잡기가 힘들자 “그냥 만나지말자 , 내년에 만나자”고 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이날 엄정화와 김완선도 “여기가 무릉도도원”이라며 사진으로 추억을 담았다. 특히 이효리에게 음반활동에 대해 질문,이효리는 “음반 내고싶은데 더 열심히 찾아볼 것 기다리면 오는 것 같지 않다”고 고민을 전했다.
엄정화는 “효리가 용기 냈으면 좋겠다 우리가 해도 예전처럼 반응이 없을까 걱정하고마음 상처받을 수 있지만 계속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래야 후배들도 널 보고 따라올 것”이라 조언했다.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이 그런 의미에서 의미가 있다 위로도 하고 위안받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도 “프로그램하면서 감을 참고 있다 후배들에게 물어보고조언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다”며 “후배들에게 배울게 많아 우리에게도 배울게 있다면 서로 섞이면 더 좋다”며 선후배가 계속 소통해야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댄스가수 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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