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스넬’ 12피출루→1실점 ‘ERA 1위 보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발투수가 5이닝 동안 볼넷 7개를 내줬고, 안타 5개를 맞았다.
이날 스넬은 샌디에이고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동안 105개의 공(스트라이크 55개)을 던지며,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스넬은 1회를 병살타로 위기에서 탈출했고, 2회에는 도루 실패가 나와 1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후 스넬은 4회 1사 만루 상황에서 탈삼진과 팝 플라이로 위기에서 탈출했고, 5회 역시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한 뒤 탈삼진으로 실점을 막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발투수가 5이닝 동안 볼넷 7개를 내줬고, 안타 5개를 맞았다. 여기에 와일드피치도 있었다. 하지만 단 1실점에 그쳤다. 블레이크 스넬(30)의 이야기다.
샌디에이고 피드리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스넬은 샌디에이고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동안 105개의 공(스트라이크 55개)을 던지며,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스넬은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는 동안 볼넷을 무려 7개나 내줬다. 하지만 실점을 최대한 억제했다. 단 1실점에 그친 것.
이에 스넬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지난 경기 2.71에서 오히려 더 낮아졌다. 스넬은 이날까지 평균자책점 2.67로 선두와의 격차를 0.12로 줄였다.
스넬은 1회를 병살타로 위기에서 탈출했고, 2회에는 도루 실패가 나와 1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후 스넬은 4회 1사 만루 상황에서 탈삼진과 팝 플라이로 위기에서 탈출했고, 5회 역시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한 뒤 탈삼진으로 실점을 막았다.
비록 샌디에이고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해 이날 8패째를 당했으나, 평균자책점은 오히려 감소한 것. 스넬이 잘 될 때의 전형적인 패턴이다.
이러한 기세가 이어질 경우, 스넬은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따낼 수 있다. 탈삼진은 리그 2위. 자신의 두 번째 사이영상 수상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는 스넬의 1실점 역투에도 타선이 터지지 않아 0-4로 패했다. 토론토 크리스 베싯이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10승째를 가져갔다.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헤어진 사이’ 아이유·장기하 하필 거기서 딱… ‘밀수’ 보러 왔네
- 라치카 가비, 시상식을 압도하는 파격 시스루 패션 [DA★]
- 이게 다 이효리 때문…보아 화들짝 “이거 ‘무도’ 아님?” (댄스가수 유랑단)
- 블랙핑크 리사, ‘♥LVMH 아들과 열애설’ 나더니…커버도 딱! [화보]
- 홍석천, 시상식 기습 뽀뽀 해명…덱스도 “형님 감사해” [DA★]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