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영교, 서이초건 루머 관련 “허위사실 즉각 삭제하길”

김현주 2023. 7. 2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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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담임 교사 사망건과 관련한 해명에 나섰다.

서 의원 측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서영교 의원의 딸은 미혼이다.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조치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허위사실들은 즉각 삭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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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의원의 딸은 미혼"
뉴시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담임 교사 사망건과 관련한 해명에 나섰다.

서 의원 측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서영교 의원의 딸은 미혼이다.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조치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허위사실들은 즉각 삭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서이초의 한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SNS를 통해 해당 교사가 학부모의 갑질에 시달리다 이러한 선택을 했다는 소문이 확산했고, 이 과정에서 갑질을 한 학부모 관계자가 선출직 의원이다, 의원의 손자·손녀다 등의 소문까지 번졌다.

서 의원 측 해명은 이 소문에 서 의원의 이름이 거론됨에 따라 이를 해명하고자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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