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김병준, 회원사에 "부산엑스포 유치 힘써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를 넉 달 앞두고 김병준(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이 21일 회원사 임직원에 관심이 응원을 당부했다.
김병준 대행은 이날 서한문에서 "2030 엑스포가 부산에서 열리면 약 60조원의 경제적 이익과 50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주요 8개국(G8) 국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경쟁상대 있어…응원·기대 필요"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를 넉 달 앞두고 김병준(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이 21일 회원사 임직원에 관심이 응원을 당부했다.
김병준 대행은 이날 서한문에서 “2030 엑스포가 부산에서 열리면 약 60조원의 경제적 이익과 50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주요 8개국(G8) 국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력한 경쟁상대가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유치전에 늦게 뛰어든 만큼 전국민적인 응원과 기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2030 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11월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169개 회원국 투표로 확정된다. 한국의 부산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이탈리아의 로마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 대행은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국제시장에서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기업과 기업인이 원 팀으로 국가적 행사 유치를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준기 (jeke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유정이 의붓아들 살해한 게 맞습니다”[그해 오늘]
- 전국 폭염 속 최대 40mm 소나기…주발부터 다시 '장마'
- 새벽 중학생들 ‘뺨 100대’씩 올려친 남성…그는 ‘아빠’였다
- 공격적 가격 인하에 '마진 압박'…테슬라 주가 10% 폭락(종합)
- "더 오를 줄이야"…코스닥 연고점 경신 행진에 개미 '울상'
- 재료값 하락에도 제품값은 안 떨어져…'그리드플레이션' 논란
- “나가 죽든지” 담배 핀 14살 딸에 둔기 휘둘렀다…아동학대 ‘유죄’
- “지하차도 안 이들에 미안해” 물에 잠긴 부부, 또 다른 손길에 탈출
- 소비기한 지난 소떡소떡 판매..식품법 위반 PC방 무더기적발
- (영상)청주로 옮겨진 '갈비뼈 사자'…확 달라진 근황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