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역세권 '복합개발'…지역개발사업 11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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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역세권 복합개발 등 전국 11곳이 지역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주거·관광·산업 여건을 개선하고 특화산업 육성 등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개발사업 11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지역에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비 최대 100억원과 용적률·건폐율 완화 등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투자선도지구'와 기반시설·생황편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국비 최대 25억원을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두가지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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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역세권 복합개발 등 전국 11곳이 지역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주거·관광·산업 여건을 개선하고 특화산업 육성 등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개발사업 11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지역에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비 최대 100억원과 용적률·건폐율 완화 등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투자선도지구'와 기반시설·생황편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국비 최대 25억원을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두가지로 나뉜다.
투자선도지구사업에는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관광 자원화, 양구군의 스포츠 행정복합타운, 양양군의 양양역세권 개발, 영광군의 e-모빌리티 클러스터가 뽑혔다.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정선군의 아트플랫폼, 괴산군의 한지복합문화센터, 보은군의 동거동락 나누는 어울터, 공주시의 정안초 살리기, 구례군의 워킹 촌스데이, 영주시의 일주 보행로길, 하동군의 하동차 엑스포가든이 선정됐다.
김정희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올해 선정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지역의 관광·산업 등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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