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엄마 VS 아빠냐 물어도 유재석” 유라인에 진심(홍김동전)[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홍진경이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7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46회에서는 조세호, 홍진경이 질세라 유재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단합력 테스트를 위한 이심전심 MBTMI 퀴즈가 예고되자 주우재는 1년 전 조세호가 '홍진경 대 유재석'이 나오자 유재석을 골라 분위기가 굉장히 어색해졌던 것을 떠올렸다.

이에 조세호는 당시 "홍진경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를 들은 홍진경은 "당연히 재석 오빠일 거다"라며 "너 지금 얘기해 보라. 재석 오빠냐 나냐"고 현재 마음을 테스트했다. 조세호는 이에 큰 고민 없이 "재석 형이요"라며 유재석을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홍진경은 기분 나빠하긴커녕 "나도 재석 오빠다. '엄마냐, 아빠냐'라고 해도 재석 오빠"라고 본인도 마찬가지 입장임을 드러냈다. 한편 이런 두 사람이 1년 전에도 유재석을 고른 사실이 공개돼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