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폐지설 딛고 1주년, 시청률 1.4% 벽에 조작 의혹 제기[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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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설을 딛고 1주년을 맞이한 '홍김동전'이 넘기 힘든 1.4% 시청률 벽에 급기야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7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46회에서는 1주년 맞이 초심 찾기 특집이 이루어졌다.
앞서 저조한 시청률 탓에 폐지설에 휩싸였으나 살아남아 1주년을 축하하는 '홍김동전' 멤버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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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폐지설을 딛고 1주년을 맞이한 '홍김동전'이 넘기 힘든 1.4% 시청률 벽에 급기야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7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46회에서는 1주년 맞이 초심 찾기 특집이 이루어졌다.
이날 멤버들은 초심을 찾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무려 4천년 전으로 회귀, 다들 원시인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특히 백발 원시인 차림으로 등장한 김숙은 "액운이 올라온다. 다들 무릎을 꿇고 앉아서 하늘에 빌자. 시청률이여 올라라! 기사가 더 나라!"를 외치며 어김없이 시청률 상승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리 어답터 원시인으로 분해 헤드폰을 착용한 주우재, 원시 반려 고양이로 분한 장우영, 명품족 풀소유 원시인이 된 조세호 사이 가장 완벽하게 원시인 고증을 한 인물은 홍진경이었다.
이런 홍진경에게 주우재는 "평창동 집에서 사진을 올렸더라"며 홍진경 SNS에 올라온 사진을 언급했다. 홍진경이 무려 평창동 집에서부터 원시인 분장을 하고 왔다는 것.
홍진경은 이에 "하필 조경 사장님이 오셨다"며 원시인 꼴로 정원을 관리해 주시는 조경 사장님을 만난 비극(?)을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홍진경은 "근데 그분이 어떤 내색도 안 하고 자기 할 일만 하시는 게 더 슬펐다"고 털어놓았다.
홍진경과 장우영은 부부 콘셉트를 이어가기도 했다. 장우영이 "고심해서 머리를 잘랐는데 다들 홍진경 씨 따라하는 거냐고 해서 너무 충격 먹었다"고 하자 홍진경은 그를 "여보"라고 불렀고, 장우영은 짐승 울음소리를 내며 경기했다.
이에 주우재는 "팬분들은 과몰입 해서 초유의 관심사더라. 둘이 이혼했는지"라고 '홍김동전'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그러자 홍진경과 장우영은 "이혼은 아직 안 한 상태", "일단은 소송 중인데 이쪽(홍진경)이 변호사가 센 팀이라 (불리하다)"며 세계관을 구축해 웃음을 안겼다.
PD는 이들에게 녹화일 기준 1년 전 장우영이 번지점프를 했다고 알렸다. 본방일 기준 딱 1년 소식에 조세호가 "요즘 예능에서 1년 가기가 쉽지 않다"고 자축하는 가운데 PD는 이날 녹화가 1주년을 버텨낸 특집임을 발표했다.
"저희가 시청률이 변변치 않은데도 1주년을 맞이한 건"이라는 PD의 발언에 김숙은 실시간으로 울컥했다. 지겹도록 함께하는 1.4% 시청률에 급기야 홍진경은 "시청률 조사 기계 고장난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주우재는 더 나아가 "아니면 우리가 일정 돈을 주고 1.4%치만 사는 거냐"고 제작진을 의심해 폭소를 안겼다.
그래도 주우재는 '홍김동전'이 웨이브에서 늘 인기 방송 순위에 떠있음을 알렸고 조세호는 "믿어주신 KBS 그리고 시청자분들께 절을 올리자"며 단체 인사를 청했다. 앞서 저조한 시청률 탓에 폐지설에 휩싸였으나 살아남아 1주년을 축하하는 '홍김동전' 멤버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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