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연 "근황? 쥬얼리→회사원. 안정적 수입에 마음 평안"[살아있네]

2023. 7. 2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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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하주연은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이하 '살아있네')에 출연해 열정 넘치는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주연은 "따끈따끈하게 새로 명함이 나온 2년 차 사원 하 주임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S 쇼룸에 출근한 하주연은 "제가 다니는 회사는 커트러리 위주로 판매하는 공간이고 저는 이 스토어로 출퇴근을 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며 주임으로서 매장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주연은 이어 "그 전에는 카페 알바도 했었고 베이커리 보조 강사도 했었다"며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곳은 회사인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예인 생활 말고 회사원 생활을 하고 있다"며 회사 생활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지금 하는 일의 장점은?"이라고 물었고, 하주연은 "연예계 생활과는 다르게 한 달에 월급이 들어온다는 게 마음이 되게 안정감 그런 거는 있는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하주연은 "회사에 취직한 만큼 직장 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지금은 주임이지만 승진이 될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지금은 뭐하지? 잘 살고 있나?'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추억 속 스타들의 현실 소환 근황 토크쇼다.

[사진 =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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