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하면 나는 개?” 양세형 자폭에 김종국 “형이 거둬줄게” (관출금)[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7. 2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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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환생하면 개로 태어날 것 같다고 고백했다.

7월 20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모든 보물이 모여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내 보존과학실'을 파헤쳤다.

김종국이 "잘못하면 말이나 다른 동물로 태어난다"고 하자 양세형은 "나는 개?"라고 자폭했다.

이에 김종국은 "형이 널 거둬줄게"라며 손을 내밀었고, 양세형은 "말 잘 들을 테니까 키워주셔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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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환생하면 개로 태어날 것 같다고 고백했다.

7월 20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모든 보물이 모여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내 보존과학실'을 파헤쳤다.

이날 멤버들은 초분광 촬영 중인 비파괴분석실을 찾았다.

고수린 학예연구사는 초분광 촬영에 대해 "유물의 재료마다 각각 다른 분광 정보를 가지고 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외선 영역은 초분광분석기를 이용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중인 그림을 보던 이이경은 "절에 가면 법당 안에서 비슷한 그림을 봤는데 정확하게 어떤 그림이냐"고 물었다.

고수린 학예연구사는 "영화 '신과 함께'를 보시면 여러 가지 지옥을 넘나들면서 살아있을 때 지은 죄를 심판받는다. 지금 보시는 그림이 10개의 지옥 중 가장 마지막인 '흑암지옥' 모습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 그림은 환생에 대해 다룬 그림이다. 6가지 길로 환생하게 되는데 죄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불교의 윤회사상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이 "잘못하면 말이나 다른 동물로 태어난다"고 하자 양세형은 "나는 개?"라고 자폭했다.

이에 김종국은 "형이 널 거둬줄게"라며 손을 내밀었고, 양세형은 "말 잘 들을 테니까 키워주셔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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