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MBC 조기 은퇴 욕심 “물 좋아해 울릉도 살고 싶어” (홈즈)[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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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조기 은퇴 계획을 밝혔다.
이날 김대호는 임장 로맨스를 꿈꾸는 지역에 대해 "지금 살고 있는 집은 과정이다. 물을 너무 좋아해서 바다 근처나 울릉도에 살고 싶다"고 밝혔다.
김대호는 자녀들 출가 후 은퇴한 부부의 취향이 가득 담긴 충남 부여 시골집을 소개했다.
김대호는 "물건 가짓수는 비슷한데 우리 집은 지저분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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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조기 은퇴 계획을 밝혔다.
7월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집 보러 왔는대호'의 다섯 번째 임장이 펼쳐졌다.
이날 김대호는 임장 로맨스를 꿈꾸는 지역에 대해 "지금 살고 있는 집은 과정이다. 물을 너무 좋아해서 바다 근처나 울릉도에 살고 싶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울릉도에서 출퇴근이 가능하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저는 빠른 은퇴를 하고 싶다"며 파이어족(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들)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장을 다니면서 다른 분들께 소개하는 의미도 있지만 미래를 위해 공부하는 중이다"고 털어놨다.
김대호는 자녀들 출가 후 은퇴한 부부의 취향이 가득 담긴 충남 부여 시골집을 소개했다. 부여를 찾아온 이유를 묻자 김대호는 "5도 2촌, 귀촌을 뛰어넘어서 촌캉스를 즐길 수 있는 집이 있다"고 전했다.
김대호가 방문한 집은 고즈넉하게 펼쳐진 마당을 보유한 대궐급 기와집이었다. 입구에는 약재함과 석쇠, 빈티지 구리 냄비 등이 진열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여기 들어서면 느껴지는 게 잘 사는 집이다. 대문에서 앞마당까지 이어지는 행랑채와 사랑채가 같이 있는 집은 부잣집"이고 전했다.
이어 “부부가 부여에 놀러 왔다가 부여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하더라. 100% 부부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부부가 30년 넘게 운영하던 빈티지숍에 있던 물건들을 가져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웠다"고 설명했다.
시골집을 탐방하던 김대호는 넓은 수영장을 보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그는 "이런 데 있으면 수영복 가져오라고 하지"라고 아쉬워하며 발을 담갔다.
주방에는 박물관에서 튀어나온 듯한 서양 소품들이 구석구석 자리했다. 김대호는 "물건 가짓수는 비슷한데 우리 집은 지저분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빈티지 선풍기가 시원하게 작동하자 "이게 돌아간다. 이런 소품들 구해놓은 거 보면 부러워서 돌아버리겠다. 이런 거 대체 어떻게 구하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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