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선, 신인 이정재에 밀려 광고 불발 “차 사고 싶었는데” (살아있네)[결적정장면]

장예솔 2023. 7. 21.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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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선이 배우 이정재에게 밀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7월 20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천재 싱어송라이터 김준선이 출연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준선은 양조위와 조니 뎁 닮은꼴 외모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선은 월드스타 이정재와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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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준선이 배우 이정재에게 밀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7월 20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천재 싱어송라이터 김준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선은 히트곡 '아라비안 나이트'를 부르며 등장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준선은 양조위와 조니 뎁 닮은꼴 외모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선은 엄친아라는 수식어에 대해 "강남 8학군에서 계속 학교를 다녔다. 음악 알기 전에 공부를 좀 했다"며 연세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에 붐은 "연예인이 대학교 이름 이렇게 크게 말하는 건 처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선은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아 영화 '비천무' 음악감독을 맡았다. 이후 '대종상 영화제' 음악상 후보에 오르며 스타병에 걸렸다고. 그는 "지금 생각하면 너무 버릇없는 행동인데 주위에서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갔다"고 토로했다.

김준선은 월드스타 이정재와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그는 "초콜릿 광고가 들어왔는데 저와 신인 모델이 마지막 후보였다. 그 광고를 찍었으면 사고 싶던 차를 충분히 살 수 있었는데 광고가 불발됐다. 알고 보니 그 신인 모델이 이정재 씨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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