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오늘 한국 언론 등에 후쿠시마 오염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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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일본이 전방위적인 홍보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도쿄전력은 오늘(21일) 한국 등 외신 기자들에게 오염수 방류 설비 등을 공개하고 설명할 계획입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한국 등 외신 기자 약 15명을 상대로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오염수를 바닷물과 섞어 방류하는 설비 등을 보여주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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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일본이 전방위적인 홍보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도쿄전력은 오늘(21일) 한국 등 외신 기자들에게 오염수 방류 설비 등을 공개하고 설명할 계획입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한국 등 외신 기자 약 15명을 상대로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오염수를 바닷물과 섞어 방류하는 설비 등을 보여주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지난 19일엔 한국과 중국 등 46개 국가의 주일 대사관 직원들을 상대로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일본 측은 이 자리에서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종합 보고서 내용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IAEA가 방류 이후에도 오염수 방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 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 국제사회에 후쿠시마 제1원전 상황에 관한 정보를 투명하고 정중하게 전하겠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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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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