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남편이 나한테 말도 않고 클럽 가는 거 괜찮다" 쏘쿨[홍김동전]

2023. 7. 2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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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사업가 겸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1주년 맞이 초심찾기 노래가사 토론을 하기로 했다.

이에 B1A4의 '잘자요 굿나잇' 가사를 살펴보던 주우재는 "'전화를 끊고 화려한 옷을 입고 나갈 준비를 하죠. 오늘 하루만 그댈 속일게'라는 가사는 고의로 애인을 속이는 행동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만약에 라엘이 아빠가 나한테 말도 안 하고 친구들이랑 클럽에 놀러갔어. 난 괜찮아. '진짜 놀고 싶었나보다' 그냥 그래"라고 쿨 한 면모를 보였다.

홍진경은 이어 "근데 만약에 라엘이 아빠가 내가 있는 게 막 후회될 정도로 누구한테 끌려. 그건 되게 마음이 무너질 거 같아"라고 고백했다.

한편,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홍김동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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