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4년 비밀 연애, 최수종♥하희라가 지켜줬다 [세컨하우스2](MD리뷰)
2023. 7. 21. 05:24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 커플의 비밀 연애를 지켜준 게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수라부부와 천둥, 미미 커플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라부부는 세컨하우스로 천둥, 미미 커플을 초대했다.
천둥은 MBC '여자를 울려'에서 하희라의 아들로 나와 호흡을 맞췄다. 천둥은 "그때부터 인연이 돼서 같은 볼링 모임에 제가 미미를 데려오면서 인연이 이어졌다"며 "처음에는 (열애 사실을) 어떻게 공개해야 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세컨하우스에서 선배님들과 함께 시간도 보내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천둥과 미미가 열애한 지 4년 정도 됐다는 말에 하희라는 "우리도 신경 많이 쓰였다. 조심스럽고"라며 "저번에도 우리 다같이 동영상 찍는데 내가 '미미야, 둘이 떨어져 있어', '반대로 가'라고 했다. 원래 비밀을 지켜주는 사람들 마음이 더 조심스럽지 않냐"고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지켜주기 위한 노력을 밝혔다.
실제로 볼링 모임에서 사진 찍기 위해 떨어지는 영상과 함께 사진 또한 미미가 없는 버전과 있는 버전으로 따로 찍은 것을 공개했다.
한편 천둥과 미미는 내년 결혼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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